우수한 성적에 스펙도 완벽한 한인 유학생들, 그러나..
매년 H-1B 추첨 발표가 끝나고 많은 유학생들이 한국행 비행기 티켓을 준비합니다. 전 세계에서 내노라 하는 명문 대학을 졸업했지만 ‘비자’가 없어 미국에 남을 수 없게 된 것이죠. 수억 원의 학비를 들여 받은 대학 졸업장은 미국 체류를 보장해 주지 않았습니다.
트럼프 정부의 자국 우선주의 행보가 더해질수록, 미국 내 H-1B 비자 경쟁률은 점점 더 오르는 것 같습니다. 매년 40만 명이 모이고, 경쟁은 20:1 까지 치솟고 있습니다. OPT를 활용해 취업을 시도해도 고용주의 스폰서 보장해주지 않거나, 영주권을 제때 받지 못하면 불법 체류자가 되거나 미국을 떠나야 합니다.
수 년을 경쟁과 불편함 속에서 미국 적응을 마친 유학생들은, 이민국의 편지 한 장으로 한국으로 돌아가야만 하는 게 현실입니다.
‘졸업장’은 끝이 아닌 시작입니다
많은 유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이 ‘유학’이라는 인생 프로젝트의 ‘출발’을 위해 많은 자원을 쏟아붓습니다. SAT, 에세이, 입시 컨설팅, 미국 대입전략 오리엔테이션, 썸머캠프, 단기 인턴십, 정착 플랜까지 꼼꼼하게 준비하죠.
그러나 자녀가 어떻게 미국에서 자리를 잡고, 체류를 이어가며, 장기적으로 정착할 수 있느냐를 고민할 즈음이면, 힘도 빠지고 열정도 줄어들기 마련입니다. 눈앞의 과제들을 바쁘게 처리하고 나면, 졸업 이후에 대한 전략은 대부분 ‘나중에 생각할 일’로 미뤄지게 되죠.
하지만 유학생들의 미국 정착은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 실패의 대부분은, 입학과 동시에 졸업 후의 전략을 세우지 않은 데서 시작됩니다.
💡 미국 유학생의 전형적인 체류 흐름은 다음과 같습니다:
- F-1 유학 비자: 학위 취득 전까지 체류 가능, 졸업 후 60일 이내 미국 떠나야 함
- OPT: 졸업 후, 전공 분야에서 최대 12개월 취업 허용. STEM 전공은 24개월 연장 가능
- H-1B 비자: 비이민 취업 비자. 미국 기업 스폰 필수. 추첨 경쟁률 치열. 승인 전까지 취업 및 체류 불안정
- 영주권: EB-2, EB-3, NIW 등 다수의 카테고리 존재. 준비 기간 최소 3년 이상 소요
이 모든 과정은 좋은 전공을 선택했다거나, 성적을 잘 받았다고 해서 해결되는 문제가 아닙니다. 타이밍, 경력 구성, 고용주와의 관계, 그리고 체류 유지 전략 이 모든 과정이 알맞게 준비되고, 함께 설계되어야만 하죠.
유학생과 학부모님들이 마주하는 현실
미국은 ‘이민자의 나라’지만, ‘유학생의 나라’는 확실히 아닌 것 같습니다.
유학생들은 한국에서 대학생활을 하는 것과는 ‘말 그대로 비교할 수 없는’ 역경을 해쳐 나가야 합니다. 학업 성취만으로는 미국에서 남을 수 없을 뿐더러, 여유로운 금전적 지원이 더해지더라도 결코 채워질 수 없는 부분들이 존재하기 마련이죠.
미국 정부 입장에서도 단순한 고학력자는 원하지 않으며, ‘미국 사회에 경제적·전문적 기여를 할 수 있는’ 합법적 체류자만을 자국에 남겨놓고자 합니다. 특히 최근 트럼프 정부에서는 미국 내 일자리 보호 정책, 비자 규제 강화 등으로 인해, 단순히 좋은 전공, 좋은 성적, 좋은 학교만으로 영주권을 받기도 어렵습니다.
이 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부모의 ‘개입’이 전략적으로 작동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단순히 정서적으로 응원해주고, 물질적으로 생활비를 보내주는 것이 아니라,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전략적인 개입을 하셔야 하는 것이죠.
예시
- OPT 중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업 네트워크 파악
- STEM 전공: OPT 3년 가능, 취업까지 준비 여유 있음
- 비-STEM 전공: 졸업 전 석사 진학 고려
- EB-2, EB-3 등 취업 스폰서 마련을 통한 영주권 진행
- 대학 입학 전, 혹은 입학과 동시에 취업 스폰서 연결
- 남학생의 경우, 군입대 일정까지 고려
- NIW 자격 요건을 갖추도록 석사 학위 이상의 지원
- 석·박사 과정을 진행하면서 독립적인 이민 전략을 갖출 수 있도록 학업 경로 설계
- 연구·논문·실적 쌓을 수 있도록 재정적 기반 마련
- E-2 사업비자 발급을 통해 기업체 설립(현실적으로 불가능에 가까운 전략)
- E-2 비자로 미국 재진입 후, 체류 기반 도모
- 체류 안정 이후, 적법한 증여 및 송금을 통한 거주지 마련
- 유학생 신분일 때 자녀 명의 주택 매입은 리스크
- 체류 안정 이후 신용과 세금 전략 포함하여 구조 설계
한 문장으로 쉽게 나열되지만, 각 항목은 전문가 및 이민 선배들의 도움이 없이는 성취할 수 없는 고난이도의 작업들입니다. 특히, ‘적법한 체류’를 하기 위해 법적 구조까지 탄탄하게 설계해야만 하죠.
또한 언제든 계획은 실패할 수 있기에, 상황이 바뀔 때마다 끊임없이 다음과 같은 질문에 답변을 새로 내놓으셔야 합니다.
- 졸업 이후 체류 전략이 준비되어 있는가?
- 비자 추첨, 영주권 실패 시, 플랜 B가 존재하는가?
- 플랜 B를 진행하는 동안, 어떤 방식으로 미국 체류를 법적·재정적으로 도울 수 있는가?
‘무능’이 아닌 ‘무지’ 때문에 발생한 추방
고생 끝에 대학을 졸업했는데, 비자가 없어 한국에 돌아오는 이유는 ‘무능’이 아니라 ‘무지’ 때문입니다. 실제 미국 유학생의 70% 이상은 졸업 후 체류를 유지하지 못합니다. 이 중에는 Day1 CPT, 편법 대학원 재입학 등 비정상적인 방법에 기대다 결국 추방 위기에 놓이는 경우도 있죠.
이는 부모와 유학생 본인의 노력으로 충분히 바뀔 수 있는 결과입니다.
은 부모님들이 “졸업할 때쯤 되면 이젠 알아서 준비하겠지”라고 생각하지만, 자녀가 미국에서 추방당한 후에야 할 수 있었던 일들이 눈에 보여 더 큰 후회를 하게될 수도 있습니다.
지금 필요한 것은 사전 설계와 전략입니다.
미국에서 안정적으로 체류하고, 경력을 쌓으며, 정착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법적·재정적인 방안을 모색할 타이밍은 바로 지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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