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노조 파업 현황
10월 1일 시작된 전국 공항 노동자들의 무기한 파업은 일주일이 지난 지금 일단락되었습니다. 전국 15개 공항 중 14곳은 10월 4일을 기점으로 조건부 복귀를 결정했고, 현재는 정상 운영 중입니다. 다만 인천공항 일부 인력만이 파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공항 파업을 주도한 전국공항노동조합연대는,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공항공사 산하 자회사 노조들이 함께 참여한 전국 단위 연합 조직입니다. 주로 청소·시설관리·교통안내 등 공항 관리를 담당하는 근로자들이 중심입니다. 항공기 운항이나 보안 검색처럼 필수 유지 업무는 정상적으로 이뤄졌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청소 지연, 카트 정리 미비, 주차 혼잡 등이 발생했습니다.
이들은 오래된 3조 2교대 근무체계를 4조 2교대로 전환하고, 인력 충원과 근무환경 개선을 요구하기 위해 파업을 감행하였습니다. 공항노조는 “10월 14일 있을 정부 및 공항공사와의 면담 결과를 지켜본 뒤 재파업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미국행 비행기는?
파업 중에도 필수 업무는 유지되었기에, 항공편 운항에 큰 차질은 없었습니다. 현재도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을 비롯한 주요 항공사들의 노선은 정상적으로 운항되고 있으며, 파업으로 인한 지연이나 결항은 거의 발생하지 않고 있습니다.
파업으로 인한 걱정과 부담은 줄었으나, 미국과 같은 장거리 여행을 계획하신다면 체크인과 수하물 처리 시간에 여유를 두는 것이 좋습니다. 항공사의 권장시간은 탑승 3시간 전 공항 도착입니다.
10월 6일 기준, 인천공항은 항공 운항과 보안 업무가 모두 정상적으로 가동되고 있습니다. 다만 청소, 안내, 카트 정리, 주차장 통제 같은 운영 지원 인력 일부가 파업 중이라 서비스 속도가 평소보다 늦다는 평가도 존재합니다.
그러나 항공편 지연이나 입국 절차의 문제는 보고되지 않고 있으며, 추석 연휴로 이용객이 많아 혼잡도는 평소보다 높지만, 공항 전체가 마비된 상황은 아닙니다. 여객터미널과 면세구역, 항공사 카운터 등은 모두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기본적인 질서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3줄요약!
- 전국 공항 파업은 대부분 종료, 인천공항 일부 인력만 파업 중
- 항공편 운항에는 큰 차질이 없음. 미국행 항공편도 정상적으로 운항 중.
- 공항 이용 시에는 탑승 3시간 전 도착, 시간 여유 확보, 가벼운 짐과 개인 위생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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